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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북유럽여행 두쨋날(덴마크게피온분수대, 인어공주동상)

by 최성동 2015. 7. 23.

 

덴마크 관광의 마지막 관광지로 게피온 분수대와 인어공주상을 구경함.

게피온 분수대와 인어공주상은 둘 다칼스버그 재단의 기금의 후원으로축조하여 코펜하겐 시에 기증한 기념물이라함. 

게피온 분수대는 제 1차세계대전당시 사망한 선원들을 추모 하기 위하여  축조한 기념물로 게피온은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으로 덴마크 건국신화의 바탕이되는 여신이란다.

게피온이 스웨덴 왕과 내기를 하여 하룻밤 동안에 경작을 할 수 있는 양 만큼의 땅을 받기로하여, 게피온은 자기 아들들을 4마리의 황소로 둔갑시켜 밤새도록 밭을 갈도록 채찍질하여 받은 땅이 바로 코펜하겐이라고~

그래서, 조각품의 모습은 게피온이 4네마리의 황소에게 무섭게 채찍질하는 모습이 역동적으로 표현해놓은 거라함~~

 

 

 

 

 

 

 

인어공주상은 게피온 분수대로 부터 걸어서 약 15분 거리의 바로  가까운 바닷가에  위치 하고 있었다.

인어공주를 보고 나면 인간에 주는 글의 힘이란게 얼마나 대단한 지를 느낄 수 있었다~~

인어공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 작가 안데르쎈의동화의 주인공  인어공주로 가서 보면 다소 실망스럽기도 하고 썰렁하기도 한데 코펜하겐의 상징이자 최고의 포토포인트로 알려져 인어공주를  보려고 세계각지에서 몰려드는 곤광객들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장사진을이루어 덴마크관광 수입의 한 몫을 담당하므로써 국가는 물론 그의 후손에게도 부의 주요 재원이 되고 있다고 하니~~

덴마크의 인어공주와 더불어 벨기에의 오줌싸게 조각품, 독일의 로렐라이 조각품이 유럽의 3대 허무동상에 속한다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