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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베른에서 뮈렌마을로 가는 길

by 최성동 2018. 10. 2.

      베른 관광을 마치고 아이거, 묀희, 융프라루, 쉴트호른등의 알프스 봉우리를 조망할 수 있는 산악 마을 뮈렌으로 로 향했다. 베른에서 뮈렌으로 가는 길은  인터라켄까지  버스로 약 한시간 동안 이동하여 인터라켄에서 중식을 마친 다음,  근처 쇼핑쎈타에 들러 약 사십여분 쇼핑을 하였다.

   쇼핑하는 동안  나는 대기 장소 근처에서 주변 지역을 구경하며, 사진 몇장을 찍은 뒤 , 일행이 오자 다시 버스에 승차,  약 20여분 후 주위에 폭포수들이 많아 '울려 퍼지는 샘'이라는 뜻의 해발 800여미터 고지에 있는 산악 마을에 도착하여  여기서  곤도라를 타고 그리취 알프까지 가서  다시 산악 열차로 갈아 타고 뮈렌 마을에 도착하였다.

나에게는 이번 여행의 목적이 자연 경관이 좋은 이곳 뮤렌마을과 다음 날 있을 리기산 전망대에서 만년설에 덮힌 스위스의 알프스 경관들을 카메라에 담아보기 위하여, 이번 여행의 최대 과제로 삼고 대단한 설레임과 호기심으로  꽉 찬 기대를 가지고 왔었으나 안개와 구름으로 꽉 덮혀버린  하늘로 인하여 알프스 경관을 한 컷도 담아 보지 못한 실망과 섭섭함이 마음 속에서 영 지워지질 않는다. 다음기회에 또 한번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련지~~


1. 인터라켄 쇼핑센터 인근의 풍경들






















2, 라우터 부루넨에서 뮈렌으로 가는 케이블카와 산악열차 에서 바라본 풍경


가.케이블카에서 보는 라우터 브루넨 마을과 구흠에 덮혀버린 알프스









나. 뮈렌마을





다.라우터 브루넨에서 인터라켄으로  돌아가는 차창밖에 비친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