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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중국 서안 내몽고 여행 두쨋날 (진시황 병마용 갱, 진시황릉)

by 최성동 2017. 8. 12.


      화청지 구경을 마치고 시내의 한식당으로 가서 삼겹살 고기를 곁들인 한식으로 점심을 해결한 뒤 진시황이 생전에 자기 사후(死後)의 무덤을 지키기 위해 만들었다는 진시황 병마용갱을 보기 위하여 잔시황 병마용 박물관으로 이동하였다. 서안을 관광하기 위하여 찾는 관광객들의 대부분이 새계8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이 곳 진시황 병마용 갱과 진시황릉을 관광하기 위하여 서안을 찾는 다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병마용이란 흙으로 빚어 구은 병사와 말, 전차들을 가리키는데 불멸의 생을 꿈꿔 왔던 진시황이 자기가 죽은 뒤에도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특히나 그가 두려워 하였다는 홍건적들이 침입하여 자신의 무덤을 파해치지 못하도록 사후의 무덤 궁을 지을 때  주변에 수은등을 이용한 여러가지 함정들을 설치 하고  무덤 주변으로 이런 병마용 갱으로 둘러 싸이도록 배치하였는 대, 사마천의 사기등으로만 전해져 오던 것을 1974년 이 마을의 한 농부가 우물을 파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 그제서야 세상에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4개의 갱도를 발견하여 3개의 갱을 발굴 중에 있는데  현재까지 3개의 갱에서 발굴한 유물은 8천여점의 병사와 139개의 전차, 그리고 529여점의 말들이 발굴되었다고함, 


가, 진시황 병마용 박물관













































    약 한시간 반 정도 진시황 병마용갱과 전시관을 구경한 뒤 버스로 약 10여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진시황 릉으로 이동 하였다. 진시황릉은 병마용 갱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어 서안을 관광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한번은 돌아보고는 가야 한다지만 막상 입장료를 내고 진시황릉 까지는 간다고 해도 능 내부에는 들어 갈 수 없고 능에서 멀리 떨어진곳에 '세계문화유산 진시황제능'이라고 세겨진 바위표지석과 그 주변의 공원만 잠깐 눈길을 스치고 지나가는 외에는 볼것이 없다.

진시황 능묘는 37년간에 걸쳐 완공 되었는 데. 무덤의 둘레가 약 6Km, 높이는 약 40여미터되는 무덤이라기 보다는 조그마한 야산이라고 표현하는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수도~~

진시황이 무덤을 설계할 때 훗날 도굴을 방지하기 위하여 수은 등을 이용한 함정들이 설치되어 있어 아직까지는 그 비밀을 파헤칠 수없어서 과학기술이 조금더 발전하여  그 비밀을 풀 수 있을 떄 발굴할 계획이라함. 


나, 진시황릉 앞 광장에 세워진 진시황제 상과  진시황제 무덤 표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