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조의 의미 」
정말?
모순된 조화에 그치지 않고
일치되는 처음과 끝
시초가 같은 너와 나의 인생은
감히 ......
태고적 부터 이어졌던 괴로움은
환희와 눈물을 합치 시키고
퇴색된 두뇌로 비롯될 수 없는
헤픈 서러움에 묵은 상념들
아예
버림이 나았을까?
그래도 이치는 같았었다
희미해진 의미에서
감정은 사고를 파열시키고
더욱 더 차가와 지는 것은
나의 이성과 너의 이지
초라한 보람됨은(?)
미련한 인생을 슬프게 만들고
天과 地가 맞 닿는
일치를 말살 시키지는 못 했다.
「 '73.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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