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휴가를 조금 일찍 다녀온다는 기분으로 퇴직 동료 두명과 함께 셋이서 중국 서안과 내몽고를 짧은 기간이지만 4박5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7월 14일 07시30분에 하나 여행사 공항 출국장 카운터에서 미팅 후 ,10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아시아나 비행기로 예약되어 있어서 14일 새벽 두시에 목포 터미널에서 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6시10분쯤 되어 공항 식당에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약속시간에 미팅하여 우리들과 함께 여행할 다른 팀과 합류, 전체 열여덟명의 일행이 여행길에 나섰다.
출국수속을 마치고 예정된 시간 쯤 공항을 이륙 약 두시간 반 정도 비행하여 중국 시안양 공항에 도착하니 현지시간으로 12시십분경, 예정시간에 맞추어 공항 도착하였다.,
입국수속을 마치고 가이드 미팅 후 버스를 타고 중식당으로 이동하여 먼저 접심을 든 후에 관광일정을 소화하기로 설명이 있었으나 기내 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먹은지 얼마 지나지 않은 터라 간단히 맛만 본다는 기분으로 식사를 마치고 첫 여행지인 섬서 역사 박물관으로 향하였다.
1.섬서역사 박물관
섬서성 최대의 박물관으로 전체 면적 7만여 평방미터의 중국에서 3대 박물관중의 하나로가장 현대화된 국가급 역사 박물관으로 그 규모는 실로 어마어마하였다. 1840년 아편전쟁중에 섬서성에서 각종 전시품들과 벽화 진시황 병마용갱에서 발굴된 출토품들의 일부.등 실크로드시대의 문화유적및 서안이 번성하기시작하였던 당나라시대의 무덤 벽화 청동기 유물등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하는데. 이틀을 꼬빅 새어가며 관랍하여도 다 둘러 보지 못할 전시물들을 주어진 시간 약 사십여분에 둘러 보려니 수박 겉핥기, 주마간산 식으로 주제 전시관 건물 일부의 전시품들만 훓어보고 나왔다. 더우기나 밀려드는 관관객들로 인하여 발 디딤 틈 조차없이 사진 한장 제대로 밖기도 어려웁게 밀려다니며 돌아 나오다 보니 땀만 흠뻑 흘리고 나온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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