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신궁과 춘범루 구경을 마치고 다음 여행지인 죠후 무사마을과 코잔지로 이동하였다.
아카마신궁을 구경할때만 해도 간간히 떨어지던 빗방울이 무사마을에 도착하니 겨울비 못지않게 떨어지는 빗줄기가 굵어져 우산을 쓴 형편에 카메라까지 들고 다니자니 카메라에 빗물이 스며드는 등 차분한 구경을 하기가 여간 어려워 무사마을옆 개천을 지나 코잔지까지 곧장 올라가서 코잔지 주변만 잠시 둘러본 뒤 모리저택을 구경하는 것은 포기하고 곧 바로 버스에 탑승하여 중식 장소로 이동 식사를 마친후 다시 기타규슈로 되돌아가 간몬대교쪽에 위치해 있는 모지코항의 서양식 건물이 모여있는 모지코레토로를 관광코자 하였으나 빗줄기로 인해 다들 구경하는 것을 포기해 익일 여행지로 잡혀잇는 후쿠오카로 이동 AZ후쿠오카와지로 호텔에 체크인후 잠시휴식을 취한 뒤 호텔식 뷔페로 석식 후 다시금 우리 팀들과 한잔의 여흥자리를 가졌다.
1. 죠후 무사의 마을
야마구치현의 죠후 무사마을은 일본 무사 정권시대에 사무라이들이 모여 살던 마을로 오래된 신사와 사원이 많고 옛 모습이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어서 옛 일본의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는 곳으로 야마구치현은 일본의 정치인들이 많이 배출된 곳으로 아베의 집안도 이곳 야마구치 출신이라고 함.
2. 코잔지(功山寺)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선사 양식을 갖추고 있으며 국보및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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