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시간여의 항해끝에 핀란드 투르크항에 도착, 도착에 앞서 선상에서 조식후 여장을 다듬어 하선하여 대기중이던 관광버스에 탑승 헬싱키로 이동하여 오후 세시 헬싱키 공항으로 가기 전까지 북유럽 여행의 마지막 일정인 헬싱키 시내관광에 나섰다.
헬싱키 시내에 들어서서 대기하고 있던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맨먼저 찾은 곳이 대통령 관저와 헬싱키 대성당이 있는 원로원 광장 및 시내 중심의 미네르하임거리, 헬셍키의 명물로 꼽히는 마켓광장 (카우파토리), 우즈벤스키 사원, 암반을 뚫고 만들었다는 바위속의 템펠리 아우키오 암석교회등을 둘러 본 다음 근처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 식사후 마지막으로 핀란드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시벨리우스 공원을 구경하고 공항으로 이동하여 출국절차를 밟은 후에 공항내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17시 30분 출발하는 핀란드 항공편으로 귀국길에 올라 7월26일 08시 20분경 인천항에 도착하므로서 무사히 7뱍8일 일정의 북유럽 여행을 마치면서 좀 피곤하고 빡빡한 여행일정으로 스쳐 지나가는 여행이었을지라도 한번쯤은 가 볼만한 여행이고 , 자연의 아름답고 위대함을 느끼면서 나이가 젊고 기회가 한번더 주어진다면 이제는 조금더 꼼꼼히 자연의 미를 살펴보면서 북극권의 오로라 여행도 한번 가보고 시다는 욕망이 꿈틀거리기도~~~
- 원로원광장및 미네르 하임거리 -
원로원 광장은 정부청사,헬싱키 대성당, 대학교본관 중앙 도서관등의 여러기관이 둘러싸고 있는 정사각형의 광장이다. 헬싱키 시민들과여행자들의 만남의 광장으로 많이 활용되기도 하고 이곳에서 각종 공연 에술행사등도 다채롭게 이루어지는지 우리들이 간날도 대성당으로 오르는 계단앞에 큰 무데를 펼쳐놓고 공연행사를 하고 있었다. 광장한가운데에는 러시아의황제 알렉산드로 2세의 동상이 큼지막하게 자리잡고 있다,
-원로원 광장 및 알렉산드로 2세동상 -
- 헬싱키 대학교 -
- 헬싱키 대성당 측면 게단아레 세워진 야외무대
- 헬싱키 대성당 -
헬싱키 방문의 인증 샷 장소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성당으로 핀란드국민의 대중종교인 루터란교회의대성당이다.
1852년 러시아 정교회의 대성당으로 만들어 졌으니 독립이후 루터란 교회의 대성당으로 바뀌었다함. 교회의 기둥위에는 예수와 열두 사도가 세워져 잇다.
- 알렉산드로 2세동상 -
일렉산드로 2세 동상은 제정러시아 시절 발터루네베리라는 조각가가 만든 동상으로 알렉산드로 2세의 통치시절 핀란드 문자를 공식어로 공문서에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는 등 핀란드 문화를 말살하지 않고 보호해 주는 정책을 펴서 1917년 러시아로부터 독립할 당시 일부에서는 핀란드의 독립 영웅 만데르 하임 장군의 청동 기마상으로 대체하자는 여론도 있었으나 식민지 시대의 아픔을 잊지말자는 의미와 함께 핀란드인들이 존경의 의미로 독립이후에도 동상을 철거하지 않고 아직까지그대로 존치하고있다함.
- 만네르하임 거리 풍경 -
만네르하임거리는 헬싱키 시내의 중심가로 핀란드인들의 최고 존경을 받는 인물로 핀란드군의최고 사령관이었다가 나중에 대통렬이된 만네르하임의 이름을 따서 몀명된 거리로주변에 헬싱키 중앙역을 비롯하여 백화점 대형 쇼핑몰, 상점및 식당가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중앙역 부근 광장 -
- 앞에 보이는 파란 첨탑의 시계탑이 있는 건물이 중앙역사 -
- 차창으로 본 중앙역 정문 -
- 칼구스타프 만네르 하임 동상 -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유럽여행 마지막날 (핀란드 헬싱키 -템펠리아우키오암석교회,시벨리우스공원)Ⅲ (0) | 2015.08.12 |
---|---|
북유럽여행 마지막날 (핀란드 헬싱키 -마켓광장,우스벤스키사원)Ⅱ (0) | 2015.08.12 |
스웨덴스톡홀름관광(시내버스투어,실자라인 크루즈선상풍경) (0) | 2015.08.06 |
북유럽여행제 6일째(스톡홀름 시청사) (0) | 2015.08.06 |
북유럽 여행 스웨덴 스톡홀름(바사호박물관, 감라스탄지구) (0) | 2015.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