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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진첩

유달산 소경

by 최성동 2013. 1. 1.

  그제 밤부터 밤새내 제살작업 비상근무를 어제 열두시 까지 마치고 한숨 자고 나니 마땅히 갈만한 곳이 없어 가까운 유달산에 올라 가서 눈녹기전의 유달산 풍경을 몇장 담아보고자  올랐으나 그늘진 등산로는 지난밤 13.5센티미터 정도 내린 눈으로 좁은 계단 폭을 가득채워 계단의 한계를 파악하기 여려운데다  바닥이 미끄러워 혹시 발목이라도 삐일까봐 두려운 마음에 행동은 부자연스럽고 구름낀 하늘은 얼른 얼굴을 내밇어주지않고 해서 한 두어시간 달성사 주위를 맴돌다  발길을 돌려 귀가하여 7시 저녁모임에 가서  술만 몇잔 뽈고 또다시 새벽에 눈이 내린다는 예보로 새벽 두시 가까이 잠을 설쳤으나 내린다는 눈은 내리지 않고 하늘엔 별들만 총총해 집에와 잠과 머문것이 여덜시를 넘겨버렸다~~ 요즘 연휴만 끼면 하늘은 도와주지않고 눈구름을 몰고 다니니 어디 쓸만한겨울  여행이라도 다녀보리란 소박한 희망사항은 나에겐 약간은 호강스런 꿈이 되지 않으려나 싶다~~

 

1. 서산동 보리 마당 근처에서 바라본 유선각과 대학루  

 

 

 

 

 

2.체육공원앞에서 바라다본 이등바위

 

 

3, 달성사를 오르는 길의 설경

 

 

4. 달성사 주위의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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