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북규슈여행 두쨋날(유노하나관광및 카마도지옥)
호텔 조식후 벳부로 이동하여 온천에서 발생하는 유황가스를 이용하여 입욕재및 미용 용품 식용품 등으로 이용되는 유노하나(湯의 花) 라고 하는 유황 재배지를 구경하고 온천 순례코스 증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가마도 지옥을 관광하면서 아시유라는 족탕체험도 잠깐 하였다.
구경이 끝난 뒤 다음 관광지인 유후인으로 가는 도중 중식을 마치고 유후인으로 이동하여 전통민예촌 거리 및 긴린코 호수를 구경하는 자유시간 등으로 오후 시간을 보내고 아마가세에 있는 온천지구에 별장식 팬션온천이있는 숙소로 이동하였다.
가는 도중에 히타마트란 곳에 들러 저녁에 온천욕을 하면서 여흥자리도 가질겸해서 간단한 안주거리도 준비했다.쇼핑을 마치고 채식뷔페로 저녁을 먹고 별장에 도착하니 저녁 8시가 넘어 캄캄한 밤이되어 각 팀별로 안내원이 인도하는 차량에 탑승하여 데려다주는 별장에 도착했으나 어디가 어디인지 주변을 살필수가 없어 바깥구경은 포기하고 데려다주는 곳에 여장을 풀고 별장에 시설되어 있는 온천탕에서 잠간 몸의 피로를 푼다음 마트에서 준비해온 안주거리로 젊은 친구들은 날밤을 지새우다 시피 남은 술을 다 비웠는지 아침 출발시간이 다될때까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비몽사몽이다~~
1. 유노하나 재배지와 가마도지옥
이 곳 가마도지옥과 유노하나 재배지역은 온천 순례 코스 중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있는 온천 순례 코스이다. 코발트색의 온천과 담뱃불에 입김을 불면 뜨거운 온천가스가 뿜어져 나와서 신기한 광경에다 현지안내원이 시연을 보이면서 한국어로 '대단하네', '신기하네'란 말을 하는 모습이 우습고 신비롭게 보여 관광객들도 함께 따라하며 즐기는모습을 볼 수 있다.
이곳은 마을 전체가 유황 냄새와 땅에서 나오는 수증기로 덮혀 있으며 온천의 주원료인 유황을 재배하여 전시,판매하는 큐슈 화산 지대의 명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