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여행의 마지막날(포드네스~플롬~햄세달~샤로텐 베르그)
뵈이아 빙하및 빙하 박물관을 구경하고 버스로 이동 셰계 최장의 길이를 자랑하는 송네 피요르드의 한 자락인 만헬러~포드네스 구간의 유람선을 탑승하여 송에네피요르드를 건너 라르달로 이동하였다.
가는 도중 노르웨이에서 가장 길다는 총연장 약 24.5Km의 라르달 터널을 비롯하여 수십개의 터널을 통과하여 만헬러 선착장에 도착하여 잠시 유랍선을 기다 렸다가 배가 도착하자 유람선에 탑승 약 20여분 거리에 있는 건너편 포드네스에 도착하여 다시 차를 타고 다음날 노르웨이에서의 마지막 일정인 송네 피요르드로 부터 갈라져 나온 아틀린드 피요르드의 아름다운 계곡 마을 풀륨에서 풀륨 산악 열차를 타기 위하여 포드네스 근교의 호텔에서 하룻밤의여정을 풀었다.
뵈이야 빙하 박물관을 구경하고 포드네스로 이동하는 도중에 잔뜩 낀 구름과 만헬라 선착장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는 통에 주변 풍경을 담아오지 못한것이 조그만 아쉬움으로 남기도~~
- 차창밖으로 보이는 송네 피요르드의 풍경을 한장 -
포드네스 근교에 있는 클린겐 베르그 호텔에서 짐을 풀고 석식과 조식은 호텔에서 제공하는 음식으로 해결하고 다음날 호텔에서 플롬 산악열차 여행을 하기 위하여 15분거리에 있는 보스역으로 이동 ~~
보스역을 출발하여 플롬역까지 약 이십여분 타고가다 플롬역에서 하차하여 잠시 열차 오기를 기다렸다가 플롬역에서 플롬바나라 하는 산악 열차를 타고 약 한시간 동안 길이 20 Km에 이르는 아찔한 산길을 오르내리면서 주위 풍경을 감상한다. 창밖으로 펼쳐치는 산악 계곡의 풍경과 절벽으로 떨어지는 폭포들이 사람들의 감탄성 함성으로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는데 가는 구간에 15개의 터널이 있어 풍경을 잡을려는 순간에 터널이 가리워 버리곤 하여 눈으로 구경하는데 그쳐야지 카메라를 들고 이쪽 저쪽 기우리고 다니다 보니 구경할만 한 곳도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채워지기도 하여 나중에는 사진 찍는 것도 포기하고~~
폴름을 출발하여 중간지점 뮈르달지역에 93m 높이의 기오스 폭포에서 웅장한 폭포의소리와 물보라를 감상하면서 잠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약 10분간 정차한다.
차가 정차하는 동안 관광객들에게 호기심과 볼거리를 제공 한다는 차원으로 이 폭포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속의 야기의 주인공 빨간 요정 도 폭포 중간에서 나타나 잠시 보였다가 바위 로 사라지는 퍼포먼스를 보여 준다~~
- 라르델 보스역에서 플롬산악열차를 타기위하여 플롬역으로 가는 기차를 기다리는 중 -
- 플롬역 풍경 -
- 뮈르달스의 기오스 폭포 -
뮈르달스 폭포를 감상하고 다시 플롬 산악열차에 탑승하여 미르달 역으로 약 15분여 운행하면 미르달역에 도착, 하차하여 기다리는 버스에 다시 승차한 후 함세달 고개를 넘어가며 차창 주변으로 펼쳐지는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피요르드를 구경하면서 스웨덴과 노르웨이의 접경지역부근의 스웨덴샤로덴 베르그에 있는 호텔에 투숙하여 1박을 하고 다음날 여행일정인 스웨덴의 스톡홀름으로 이동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