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중국황산 여행(두쨋날 -포가화원)

최성동 2014. 11. 18. 17:13

 

    당월패방군 관광을 마치고 이곳으로부터 약 5분거리에 있는 포가화원으로 향했다.

포가화원은 청나라 건륭제때 대 부호였던 이곳 소금장사 포치원의 개인 화원인데  포치원은 관포지교의 고사에 나오는 포숙아가 휘주 의 포(鮑)씨 가문의 시조로  포숙아의 후손이라한다.

포가화원도 당월패방군과 함께 국가 풍경구 AAA로 지정되어 있으며, 중국 4대화원 중의 하나로 연못과 정자 희귀한 대형 분재들로 꾸며져 있는데 내가 보기엔  분재의 모양이나 규모가 웬지 중국의 졸정원의 분재에 못  미치는 거 같은 기분이 들기도~~ 

 

- 포가화원으로 들어서는 입구 -

 

-연못으로 비친 수양버들의 반영이 멋지길래 한컷 -

 

 

-규모가 대단하긴 하나 자연과 조화된 정원이라기 보단

인공적으로 꾸며져 있어 특별한 감흥은 별로 느껴지지 않는 기분~~ -

 

 

 

- 정원사 분이 분재 를 다듬고 있는 모습도 살짝 -

 

 

세계에서 가장 비싼 50억짜리 분재라고 하는데

내 눈에는제주도에서 본 20억 짜리 분재 가 더나아 보인다

 

 

 

`- 원형의 프레임안에 황죽도 담아 넣어보고 =

 

 

 

 

 

 

 

 

 

 

 

 

 

 

- 함께 간 친구들 모습도 몇장 담아 넣어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