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그리스 ,터키를 가다(소금호수)

최성동 2014. 10. 20. 11:40

하얀 설원처럼  펼쳐진   소금호수(투즈괼)

    

 

   5.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서 카파토키아까지는 약 500여 Km거리를 가야한다. 수도 앙카라에서 약 100여Km남쪽으로 한시간 반 정도  내려오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크다는 광활한 소금호수 투즈괼(TUZ GOLU)이  펼쳐진다.   터키어로 TUZ가 소금,  GOLU은 호수라 함.

이 곳은 해발 1,700m의 고지대에 위치하여 면적은 약 3,840㎢정도 넓은 지역으로  옛날에는 이곳이 바다였었는데 지구의 지각변동으로 융기되어 올라와  소금호수를 만들게 되었다고~~

이곳에서 30분 정도 머물면서 용변 볼 사람은 보고 소금호수도 잠시 둘러 보는 시간을 주어  화장실을 가는데 터키의 대부분 화장실은 유료로 한사람당 50쎈트 두사람에게 1유로씩을 받기 때문에 일보러  갈 때마다 두사람씩 짝을 지어 화장실을 출입하기도~~ㅎㅎㅎ

                                 발 아래 하얗게 보이는 것이 모두 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