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진첩

송참봉 조선동네

최성동 2012. 9. 6. 16:56

    때는 8월15일 광복절 기념 행사를 땡땡이치고 친구와 함께 사진 찍기연습차 전북 정읍에 있는

송참봉 조선 동네로 출사 여행을 떠났다.

이곳은 원래 월송동(月松洞)이라는 큰 동네가 있었는데  50여년전에 완전 멸실되어 논밭으로 경작되어 오던 것을 자칭 송참봉이라 하는 주인이 땅을 매입 옛날 우리 조상들이 생활하던 조선시대의 전통마을을 재현하여, 예전의 생활 양식으로 체험해 보는  삶의 공간을 만들어 간다는 취지에서 2005년부터 재현 사업을 시작하여 현째 까지 진행하여 오고 있다고~~

 

1. 동네 초입을 알리는 안내간판

   송참봉 조선동네 조부모 생활 식숙 동일지향(宋參奉朝鮮洞內祖父母生活食宿同一指向)??

나름대로 해석은 송참봉이 만들어가는 조선동네로서 마을 안에서는 옛날 할아버지 할머니들 우리네 조상들이 생활하셨던 방식으로 먹고 잠자는 생활을 똑같이 해보자는 의미로 해석?하고

 

2. 동네로 들어서는 입구를 알리는 태극기도 꽂아놓고

 

 

 이 동네의 모든 집들은 초가지붕이 주색을 이루고 굴뚝 각종 생활도구들도 예전의 향수를 돌이킬 수 있는 물건들로 장식하여 예스러움을 느끼도록 한 노력의 흔적들이~~

 

 

 

 

그야말로 옛날식 이동용 화장실 요강들과 장독대의 옹기들을 보니 웬만한 부잣집 수준은 훨씬 넘는 수준으로~~ㅎㅎ

 

 

 

 

 

 

 

 

 

 

 

 

 

 

집앞 가로등도 옛날 고풍스럼을 느낄 수있도록 목재 초롱의 형식을 흉내내어~~